제주영어교육도시 內 국제학교 ‘BHA’ 개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오는 10월 29일 제주 영어교육도시내 세 번째로 설립된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Brannksome Hall - Asia, 이하 BHA) 개교식을 개최한다.
* NLCS-jeju(영국), KIS(공립학교) : ‘11. 9월 개교
이날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개최되는 BHA 개교식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차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재윤 국회의원과 310명의 입학생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BHA는 110년 전통을 지닌 캐나다 명문학교인 브랭섬홀(Brannksome Hall, 이하 BH) 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이고, BH 본교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으며 높은 수준의 대학입학률을 자랑한다.
BHA는 유치부부터 3학년까지는 남녀공학으로, 4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여학교로 운영되며, 국내 학력과 캐나다 학력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본교와 동일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캐나다 본교와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국제학위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운영으로 졸업생들은 세계 우수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 8월말 영어교육도시내 9만 5000㎡ 부지에 착공한 BHA는 작년 개교한 2개 국제학교인 NLCS-jeju, KIS에 인접하고 있고, 건축면적 32,436㎡, 연면적 69,604㎡ 규모로 건축되었다.
이번 BHA 개교로 NLCS-jeju, KIS의 3개 국제학교는 조기 유학․어학연수에 따른 교육 무역수지 적자를 완화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영어교육도시가 명실상부한 국내 영어교육의 중심지로서 국제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허브로 발전될것으로 기대된다.
출처: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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