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자동차 관리 방법

  

 

LPG 중고차 관리 방법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누구나 연비가 좋아 유지비가 저렴한 LPG차량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일반 연료 차량과 다른 연료계통 구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LPG중고차의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5년이상이 지난 LPG차량은 가장 먼저 가스누출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LPG연료는 기체 상태에서 공기보다 두배이상 무겁기 때문에 조금씩 가스가 누출되면 날아가지 않고 낮은 곳으로 가라앉습니다. 혹시나 차량 안에서 가스냄새가 나면 일단 긴급 방편으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게 좋고 가까운 정비업체에서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LPG차량은 추운 겨울날 잔류한 연료가 동결 되면서 시동을 걸 때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5년이후로 이후로 나온 LPG차량들은 차량에 잔류가스회수장비가 탑재되어있어서 시동문제가 없어졌지만, 5년 이전차량들은 동절기에 차량을 운행하고나면 LPG스위치를 따로 눌러서 연료관속에 남아있는 가스를 모두 소멸하여 연료차단을 해줘야지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동을 걸 때 가스가 호스로 올라오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ON상태에서 2~3초간 기다렸다가 시동을 걸어주어야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LPG차량을 타시게 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가스공사에서 실시하는 LPG운전자 교육을 꼭 받아셔야 됩니다.    LPG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운전시엔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됩니다. 원하는 장소에서 2시간 교육을 받으시면 이수증이 나오는데요, 정말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으셔도 무관합니다.    기본적인 운전습관 개선으로부터 좋은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이 시작됩니다.   시동을 끌 때는 LPG시위치, 시동스위치 순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시동을 끌 때 공회전 상태에서 먼저 LPG스위치를 끈 다음 엔진이 꺼지면 시동스위치를 끕니다. LPG스위치를 먼저 끄는 것은 연료탱크에서 호스로 흘러나온 가스를 완전히 연소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겨울에는 바로 시동스위치를 끌 경우 호스에 남은 액상가스가 얼어 시동이 잘 안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엔 뜨거운 수건을 호스에 감아 녹이던가, 그래도 안되면 수건을 호스에 감은 뒤 주전자로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LPG차량의 경우 일반차량보다 위험성이 조금 높습니다.

 

꾸준한 차량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