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의 종류를 말할 때 흔히 크기를 '시리즈'로 표시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와 새 타이어로 교환하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차종에 맞는 타이어
선택 이유와 교환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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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크기는 '시리즈'로 나타낸다. '시리즈'는 타이어의 높이를 땅에 닿는 단면적으로 나눈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60시리즈, 70시리즈 등으로 표시한다.
시리즈 숫자가 작을수록 광폭타이어를 말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가장 작은 80시리즈부터 가장 큰 45시리즈까지 대략 7종류가 있다.
보통 자동차 메이커에서 출고시 1,500cc 이하의 소형승용차는 80시리즈를 주로 사용하고, 중형차는 70시리즈, 대형차는 60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
가장 폭이 넓은 45시리즈의 타이어는 스포츠카용이므로 일반 승용차에 사용하면 연료가 과다소비될 뿐만 아니라 승차감이 좋지 않는 등 비경제적인 요소가 많고 또 안전운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교환시기는 마모한계를 기준으로 한다. 승용차용 타이어의 경우 마모한계는 홈의 바닥으로부터 1.6mm로 되어 있다.
타이어가 마모한계에 이르면 펑크의 위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제동력 역시 크게 떨어져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보통 타이어의 홈 깊이는 5.5~9mm이며, 펑크 발생률은 2mm까지 조금씩 증가하지만, 마모한계에 이르면 새 타이어에 비해 최소 10배 이상 높아지게 된다. 제동거리 역시 크게 떨어져서 시속 80km에서 급제동을 할 때 새 타이어의 제동거리가 43m인 데 반해, 한계마모에 이른 타이어는 57m까지 길어져 무려 10m 이상 더 미끄러지게 된다.
그러므로 타이어가 마모한계에 넘어서기 전에 반드시 교체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수시로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마모한계에 관계없이 새 타이어로 교환해 주도록 한다. |
미리 점검하는 습관으로 사고를 예방합시다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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