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보험할인 깐깐해진다

블랙박스

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젠 봄이 오려나봅니다

창가로 비추는 햇살이 넘 좋은데요

요즘 블랙박스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많이 들려오고있네요

소중한 사건의 열쇠를 지고 있는블랙박스

블랙박스의 의미를 오늘은 다시한번 상기해봐야할것 같습니다

- 거짓 정보로 보험료 할인받는 사례증가

- 금융당국 촬영 사진 전송 의무화 추진

출처: mbc

차량용 블랙박스 보험 상품들이 출시된지 4년 째 맞아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도덕적이 해이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험가입자들이 차량에 블랙박스를 달지 않고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는 등 모럴헤저드가 발생하자

금융당국이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보험 업계과 금융 감독원에 따르면 2009년 4월 더 케이 손해보험을 시작으로 국내 손해보험사 13곳에서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보험료 를 3~5%가량 할인해준다.

보험 가입자들이 블랙박스가 없는데요 기기를 설치했다고 거짓으로 알리거나 고장난 블랙박스를 정상 작동한다고

속여 보험료를 할인받는 사례가 급증한 것이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하지 않고도 보험료를 부당 할인받는 사례가

적지않다고 판단,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입자의 의무규정을 구체화하는 한편 보험사의 내부통제 기능

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블랙박스 할인방식을 특별요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보험사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특별약관 형태로 전환시킬 방침이다

이런식으로 가입한 고객은 사고가 났을때 할인받는 보험료를 물어내야한다.

금감원은 도덕적 해이를 막고 블랙박스보험의 본래 취지를 되살리고자 가입자 의무 규정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보완하기로 했다.

고장이 나면 반드시 보험사에 알려야 하고 고장 난 블랙박스를 단 상태에서 사고가 생기면 고장 전

기기에만 할인 받는다.

블랙박스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하는 거 같은데요

따뜻한 차 한잔으로 즐거운 오후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