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탑사의 소중한 기원들....
서로 등지고있는 기이한 모습의 이두봉우리는 노령산맥의 줄기인 진안 고원과 소백산맥의
경계에 자리하여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흙이 전혀 없이 암석으로 된 만 된 봉우리가 흡사 말의 귀와 같은 모습이어서 마이산이라 부른다
동쪽 숫마이봉은 해발 680m이고 서쪽 암마이봉은 686m이다
마이산에는 두가지의 신비스러움이 있는데
첫째는 자연석 석탑들이 어떠한 강풍이나 비바람에도 흔를리기만할뿐
무너지지 않은채 120여년을 그대로 유지해오는 있는것과
둘째는 겨울철이면 탑단위의 정화수 그릇에서 역고드름이 솟아오르는 현상이 있다는것이다
-살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휠씬 좋더라
누구를 위한 간절한 소망일까?
그 정성을 아는지 쓰러지지 않네요..
하나하나의 정성이 모인 탑...
누구를 위한 기원들일까....
산사와 탑
바위틈 계곡 따라 내려오면
옹기 종기 탑들이 모여
세월의 풍상을 이야기 하듯
도란히 속삭이는데
대웅전 좁은뜰에서 내려다 보면
천하를 호령하는 장군의 기백인양
의기도 양양하여라
계곡따라 올라온 선들바람도
잠시 머물러 숨고르는 법당에서 소망을 비는데
산사의 풍경소리는 스님의 독경목탁소리에
화음이 되어 산사의 기쁜 진리로 세속을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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