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대상판 보수 리폼 인덕션설치 타공 :: 나에게 딱맞는 탐방로, 단풍도 더 이뻐요 나에게 딱맞는 탐방로, 단풍도 더 이뻐요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나에게 딱맞는 탐방로, 단풍도 더 이뻐요

by 천년이음 2013. 5. 21.

나에게 딱맞는 탐방로

 

 

 

 

 

단풍 소식이 이어지면서 주말에 등산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신의 체력에 맞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탈진과 부상 등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에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로를 경사도와 노면상태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 탐방객이 자신의 신체조건과 체력에 적합한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탐방로등급제'를 10월부터 9개 국립공원 117개 탐방코스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탐방로등급은 난이도에 따라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요, ‘매우 쉬움’은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코스로서 노약자와 함께 하는 가족단위의 가벼운 나들이에 좋습니다. 


‘쉬움’ 등급은 비교적 평탄한 흙길 위주의 탐방로로 어린이나 고령자도 쉽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이며 운동화를 신고 짧은 ‘산책’을 하길 원하는 경우 적절합니다. 


‘보통’ 등급부터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로, ‘어려움’과 ‘매우 어려움’ 코스는 심한 경사와 돌로 이루어져 있는 중장거리 코스이기 때문에 숙련된 등산경력자나 전문가가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단은 등급제 적용을 위해 지난 1년동안 탐방로별 GPS측량으로 경사도와 폭, 노면상태 등을 조사했으며, 이를 근거로 탐방로별 난이도를 분석해 등급을 정했습니다.


공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려운 등급의 코스들은 지리산과 설악산에 많이 분포해 있으며 대표적인 코스로는 지리산 종주구간, 설악산 공룡능선구간, 덕유산 종주구간 등이 있고, 쉬운 등급의 코스는 설악산 소공원~비선대, 덕유산 구천동 계곡, 내장산 내장사 구간, 북한산 둘레길이 대표적입니다.

 
공단은 이러한 등급제를 올 가을부터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속리산 등 9개 공원에 1차적으로 적용하고 내년에는 전국 20개 국립공원에 모두 도입할 예정입니다.


탐방로등급 정보는 공원 주요입구의 안내표지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탐방지원센터, 공원지킴터 등에서는 탐방로등급이 표시된 지도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단에서는 올해 안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에 탐방로등급 정보를 담을 계획입니다.


공단 관계자는 “탐방로등급제는 힘들게만 느끼던 국립공원 산행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체력상태에 맞는 조건의 탐방로를 선택하여 즐겁고 안전한 탐방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등산은 즐겁고 안전하게 하세요~~~

 

 

출처:환경부

 

 

 

 

 

 

▶ 점보카 사진 보러가기

 

▶ 중고자동차 시세 보러가기

 

▶ 전서비스센터 보러가기

 

급SOS연락망 보러가기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