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시작되는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평균적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폭설과 한파가 심했던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온 운전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반가운 것이 봄소식일겁니다
산뜻한 봄길 드라이브를 떠나야겠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떠나기 전 꼭 명심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봄철 드라이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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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코, 화창한 봄날씨는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얼었던 도로는 모두 녹아 가까운 교외로 나가 신나게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계절이 봄철이다.
그러나 차를 움직이기 전에 꼭 기억해 둘 것은 도로가 꽁꽁 얼어 있는 겨울보다 막 녹기 시작하는 초봄은 겨울철에 비해 교통사고가 1.5배~2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3월의 초봄은 여전히 쌀쌀하고 추운 날이 많으며 '꽃샘추위가 장독을 깬다'는 말처럼 실제의 봄은 우리의 마음과 달리 저멀리 있을 수도 있다.
예컨데, 곳곳에 채 녹지 않은 빙판이 남아 있을 수도 있고, 기늘진 응달이나 인적이 드문 산길, 그리고 터널 안이나 다리 위는 아침 저녁으로 얼어 있거나 얼음이 채 녹지 않고 남아 있다. 이와 같이 초봄은 안전운전상 몇 가지 특성이 있으므로 이를 잘 알고 거기에 맞춰 운전을 해야 문제가 없다.
따라서 봄 나들이를 떠나기 전에 도로 곳곳에 봄날의 여라 가지 복병인 겨울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속도를 낮추며, 겨울 때와 마찬가지로 풋브레이크 사용을 가능한 한 줄이고 엔진브레이크를 쓰도록 한다.
출처 : 112가지 꼭 알아야할 교통안전 패러다임 |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봄철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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